성경이 처음이신가요? 여기서 시작하세요.
창조에서 십자가까지의 이야기
성경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큰 그림부터 시작하세요. 이 페이지는 하나님, 창조, 사탄의 반역, 사람의 타락, 죄, 하나님의 구원 계획,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부활, 그리고 구원받는 것까지 이야기를 순서대로 따라가요.
1. 하나님은 누구신가요? 삼위일체에 대한 쉬운 설명
그리스도인은 한 분 하나님을 믿어요. 세 분의 하나님이 아니에요. 성경은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이 성부, 성자, 성령으로 계신다고 알려 줘요. 그리스도인들은 이것을 흔히 삼위일체(한 분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라고 불러요.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믿기 위해 삼위일체를 완전히 이해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오랫동안 예수님을 따라온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은 우리가 완전히 설명할 수 있는 분보다 크신 분이라고 인정해요.
하나님은 한 분이세요.
성부는 하나님이세요.
성자 예수님은 하나님이세요.
성령은 하나님이세요.
성부는 성자가 아니고, 성자는 성령이 아니고, 성령은 성부가 아니에요. 그래도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세요.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시기 전에도 계셨어요
성경은 예수님을 “말씀”이라 부르고, 그분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하나님이셨다고 말해요. 또 만물이 그분을 통해 지어졌다고 해요. 그 후에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어요.
성령은 창조 때에도 계셨어요
성부, 성자, 성령에 대한 분명한 그림
예수님이 세례받으실 때 성자 예수님은 물속에 계시고, 성령은 비둘기같이 내려오시고, 성부의 음성이 하늘에서 들려와요. 세 분은 서로 구별되지만 성경은 한 분 하나님을 가르쳐요.
그래서 나중에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셨다거나, 예수님이 아버지께 기도하셨다거나, 성령이 믿는 사람들 안에서 일하신다는 말씀을 읽어도, 서로 다른 세 하나님에 대해 읽는 것이 아니에요. 성부, 성자, 성령으로 나타나신 한 분 참 하나님에 대해 배우는 거예요.
2.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어요
하나님은 창조주세요. 창세기는 하나님이 빛, 하늘, 땅, 바다, 식물, 해와 달, 동물, 그리고 사람을 창조하신 일을 들려줘요. 창조가 끝났을 때 성경은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심히 좋았다”고 말해요.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 가운데 특별히 소중해요. 성경이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다고 말하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가지고 계시다거나 우리가 겉모습이 그분과 같다는 뜻은 아니에요. 그분이 누구신지를 어느 정도 비추도록 우리를 특별하게 만드셨다는 뜻이에요.
우리는 사랑하고, 생각하고, 창조하고, 소통하고, 의미 있는 선택을 하고, 옳고 그름을 알아보고, 다른 사람을 돌보고, 창조주와 관계를 맺을 수 있어요. 나이, 능력, 배경, 처지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지녔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가치가 있어요.
3. 사탄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나요?
성경은 사탄, 곧 마귀라고 불리는 실제 영적 원수가 있다고 알려 줘요. 뱀, 시험하는 자, 고발하는 자라고도 불러요. 그의 목적은 사람들을 하나님에게서 떼어 놓는 것이에요. 사람이 무가치해서가 아니라, 사람이 하나님께 깊이 소중하기 때문이에요.
성경은 사탄이 하나님께 지음 받았지만 그분을 거역했다고 말해요. 그는 하나님의 방법 대신 자기 방법을 원했어요. 성경은 이 반역을 길고 자세한 이야기로 알려 주지 않고 단편적으로 보여 주기 때문에, 확실하다고 단정해서는 안 되는 부분도 있어요.
사탄은 왜 사람을 미워하나요?
성경에는 “사탄은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미워한다”고 곧바로 말하는 구절이 하나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성경의 이야기를 함께 놓고 보면 많은 그리스도인은 이것이 중요한 이유의 일부라고 이해해요.
여러분은 사탄이 반역한 그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어요. 사람은 하나님께 사랑받고, 그분을 알도록 지어졌고, 그분과의 관계로 초대받았어요. 사탄은 하나님을 대적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들도 대적해요.
그렇다고 사탄을 두려워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그는 하나님과 동등하지 않아요. 또 다른 신이 아니에요. 그는 지음 받은 존재이고, 성경은 그의 최종 패배가 확실하다고 가르쳐요. 그를 이해하는 목적은 겁을 주려는 것이 아니에요. 성경이 왜 유혹, 거짓말, 영적 공격, 그리고 하나님 가까이 머물러야 할 필요에 대해 말하는지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서예요.
많은 그리스도인은 사탄의 아름다움, 교만, 반역의 모습을 에스겔 28:12-17과 이사야 14:12-15에서 찾기도 해요. 에스겔 28장은 두로 왕에게 한 말씀이어서, 이것이 사탄을 얼마나 직접 가리키는지는 그리스도인마다 의견이 달라요. 그래도 그 표현에는 에덴, 기름 부음 받은 그룹, 큰 아름다움, 그리고 나중에 죄가 발견된 지음 받은 존재가 나와요.
개역한글에서 에스겔 28:13은 아홉 가지 보석을 말해요. 어떤 성경 교사들은 이것을 요한계시록 21:19-20의 새 예루살렘의 열두 기초석과 견주어, 하나님의 영광을 흉내 내려다 미치지 못하는 피조물의 모습으로 보기도 해요. 성경이 직접 보석의 개수를 이렇게 비교하는 것은 아니고, 요한계시록의 열두 보석도 하나님 자신이 아니라 새 예루살렘을 설명해요. 그래서 이것은 도움이 되는 그림으로 볼 뿐, 성경의 직접적인 진술로 여기지 않는 것이 좋아요.
가장 분명한 점은 이사야에 있어요.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사탄은 하나님께 속한 자리를 원했어요. 하지만 그는 하나님께 지음 받았어요. 그는 결코 하나님이 될 수 없고 그분과 동등해질 수도 없어요.
4. 뱀, 아담과 하와, 그리고 타락
창세기 3장은 뱀이 하와를 유혹해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고 불순종하게 했다고 말해요. 아담도 불순종했어요. 죄가 사람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왔고 사망이 뒤따랐어요.
그래서 우리가 아는 세상에는 죽음, 고통, 유혹, 깨어진 관계, 불의, 그리고 하나님과의 단절이 있어요. 문제는 하나님의 선한 창조가 아니었어요. 반역과 죄가 깨어짐을 가져왔어요.
5. 죄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요?
죄는 엄청난 범죄만의 목록이 아니에요. 죄는 하나님의 완전한 기준에 못 미치는 것이고 그분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에요. 거짓말, 도둑질, 질투, 음욕, 미움, 이기심, 잘못인 줄 알면서 일부러 그것을 택하는 것처럼 “작다”고 생각하기 쉬운 것들도 포함돼요.
용서가 필요하려고 십계명을 전부 어길 필요는 없어요. 죄 하나만으로도 우리가 부족하다는 것이 드러나요. 야고보는 온 율법을 지키다가 한 가지를 어기면 율법을 어긴 죄가 있다고 말해요.
죄는 우리를 거룩하신 하나님과 갈라놓아요. 이사야는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라고 말해요. 죄를 짓지 않은 척하거나 선행으로 모든 것이 상쇄되기를 바란다고 해서 그 문제가 지워지지는 않아요.
6. 죄의 삯과 하나님의 구원 계획
삯은 일한 대가로 받는 것이에요. 성경은 죄의 대가가 사망이고,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하는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해요. 요한계시록 20장은 불못을 “둘째 사망”이라고 불러요. 성경은 마지막 심판을 심각하고 실제적인 일로 말해요.
하지만 하나님은 사람들을 소망 없이 내버려 두지 않으셨어요. 처음부터 성경은 하나님의 구원을 미리 가리켜요. 그리스도인들은 창세기 3:15을 궁극적으로 뱀을 이길 분을 가리키는 첫 약속으로 이해해요. 구약은 메시아를 위해 길을 준비하며 이어져요.
우리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은 단순히 “더 노력해 봐”가 아니었어요. 그분의 대답은 구주를 보내시는 것이었어요.
7.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셨어요
영원하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이 지으신 세상에 들어오셨어요. 그분은 하나님이시면서 참으로 사람이 되셨어요. 우리가 살 수 없었던 삶, 곧 죄 없는 삶을 사셨어요.
예수님은 가르치시고, 고치시고, 긍휼을 보이시고, 위선을 꾸짖으시고, 자기에게 나아오는 죄인들을 환영하시고, 아버지를 드러내셨어요. 하지만 그분은 본보기만 되려고 오신 것이 아니에요. 구원하러 오셨어요.
8. 왜 십자가인가요?
우리는 죄의 빚을 갚고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하는 생명에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에, 예수님이 기꺼이 우리 자리를 대신하셨어요. 그분은 죄를 지어서 죽으신 것이 아니에요. 우리를 위해 죽으셨어요.
십자가는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의 자비가 만나는 곳이에요. 예수님은 우리가 스스로 없앨 수 없는 것을 자기 몸에 지셨어요.
9.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어요
이야기는 예수님이 무덤에 계신 것으로 끝나지 않았어요. 신약은 그분이 다시 살아나셨다고 선포해요.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위에 서 있어요.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셨어요. 여러분에게 자기를 믿으라고 하시는 분은 살아 계세요.
10. 이것이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되돌아가서 죄 없는 삶을 살 수는 없어요. 그럴 필요도 없어요. 예수님이 여러분이 스스로는 결코 할 수 없는 일을 이미 이루셨어요. 구원은 그분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선물로 받는 것이에요.
하나님은 선택할 수 있게 하세요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시지만, 그분을 사랑하고 믿고 따르도록 강요하지 않으세요. 성경 전체에서 하나님은 사람들을 자기에게로 부르시고, 어떻게 응답할지 선택하도록 허락하세요.
예수님은 여러분을 초대하세요. 강요하지 않으세요. 질문해도 되고, 성경을 직접 읽어도 되고, 무엇을 믿을지 스스로 결정해도 돼요. 마음에 없는 기도를 하도록 누구도 압박받아서는 안 돼요.
예수님이 “내게로 오라”고 말씀하신 것에 주목하세요. 이것은 초대예요. 예수님께 나아가기로 했다면 솔직하게 나아가세요. 완벽한 이해나 완벽한 믿음은 필요하지 않아요. 그저 이렇게 말하면 돼요. “예수님, 당신을 알고 싶습니다. 믿게 도와주세요. 깨닫게 도와주세요.”
먼저 완벽해질 필요는 없어요. 성경 전체를 알 필요도 없어요. 솔직하게 예수님께 나아와 죄를 자백하고, 그분이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음을 믿고, 그분을 구주와 주님으로 신뢰하면 돼요.
11. 이야기는 계속돼요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에요. 그리스도인은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믿음이 자라고, 유혹에 맞서고,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는 법을 배워요. 성경은 또 사탄의 최종 패배가 확실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실 것이라고 가르쳐요.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는 어떻게 되나요? →
사탄과 하나님의 전신 갑주에 대해 알아보기 →
천국과 영원에 대해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