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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도움말

어려운 질문에는 부드러운 대답이 어울려요.

하나님이 그렇게 사랑이시라면 왜 세상에 악을 허용하시나요?

상처받았거나, 누군가를 잃었거나, 잔혹함을 목격했거나, 사랑의 하나님이 왜 고통을 허용하시는지 그저 이해할 수 없어서 이 질문을 하셨다면, 질문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에요. 성경 자체가 하나님께 질문하며 부르짖은 사람들로 가득해요. 이 페이지는 모든 아픈 상황에 쉬운 설명이 있는 척하지 않을 거예요.

먼저: 하나님은 악을 선하다고 하지 않으세요

성경은 하나님이 고통, 잔혹함, 학대, 질병, 죽음, 불의를 즐기신다고 가르치지 않아요. 하나님은 거룩하고 선하세요. “하나님이 이것을 원하셨겠지”라고 말하며 악을 변명해서는 안 돼요.

“하나님은 빛이시라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 요한일서 1:5 (개역한글)

하나님이 어떤 일이 한동안 일어나도록 허용하시는 것과 그것을 인정하시는 것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어요. 성경은 하나님이 악을 대적하시고, 악을 심판하시고, 마음이 상한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결국 악을 영원히 끝내시겠다고 약속하시는 모습을 보여 줘요.

1. 사랑에는 진짜 선택이 포함돼요

하나님은 의미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존재로 사람을 창조하셨어요. 순종 외에는 아무것도 선택할 수 없는 존재를 만드실 수도 있었지만, 강요된 순종은 자유롭게 드리는 사랑과 같지 않아요.

이 자유는 사람이 친절, 신실함, 희생, 사랑을 선택할 수 있다는 뜻이지만, 이기심, 미움, 폭력, 부정직, 잔혹함도 선택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우리 세상의 많은 악은 사람이 자유를 서로를 해치는 데 쓰는 데서 와요.

“...너희의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 여호수아 24:15 (개역한글)

하나님이 사람에게 선택하게 하셨다고 해서, 사람이 내리는 모든 선택을 인정하신다는 뜻은 아니에요. 그분은 우리에게 악을 경고하시고 선한 것으로 부르세요.

2. 세상은 하나님이 처음 만드신 모습이 아니에요

창세기는 하나님의 창조를 선하다고 설명해요.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께 반역했을 때 죄가 사람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왔고, 죄와 함께 깨어짐과 사망이 왔어요. 성경은 창조 자체가 그 깨어짐 아래에서 고통받고 있다고 설명해요.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줄을 우리가 아나니” - 로마서 8:22 (개역한글)

그래서 고통이 의도적인 사람의 잔혹함에만 있지 않다는 것이 설명돼요. 성경이 더 이상 처음의 온전한 상태가 아니라고 말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질병, 재해, 늙음, 사고, 죽음도 겪어요.

3. 영적인 악도 있어요

성경은 사탄과 다른 반역한 영적 존재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속이고 파괴하려 한다고 가르쳐요. 사탄은 실제로 있지만 하나님과 동등하지 않아요. 그는 지음 받은 존재이고, 힘이 제한되어 있으며, 그의 최종 심판은 이미 성경에 선언되어 있어요.

그렇다고 모든 나쁜 일을 자동으로 사탄의 탓으로 돌려야 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성경은 더 큰 그림을 보여 줘요. 사람의 선택, 타락한 창조, 우리 자신의 약함, 영적 공격이 모두 이 깨어진 세상에서의 삶의 일부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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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통이 하나님이 벌하고 계신다는 증거는 아니에요

끔찍한 일이 생기면 “하나님이 나를 벌하시는 거야”라고 생각하고 싶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성경은 모든 비극에 대해 그렇게 단정하도록 허락하지 않아요.

욥은 성경이 정직한 사람이라고 설명하는데도 끔찍하게 고통받았어요. 요한복음 9장에서 예수님은 한 사람의 눈먼 것이 그 사람의 죄나 부모의 죄 때문이라는 생각을 물리치셨어요.

아프다면 자신을 탓하는 것으로 시작할 필요는 없어요. 질문, 분노, 상실로 인한 슬픔, 혼란을 하나님께 솔직하게 가져갈 수 있어요.

5. 하나님은 악을 선하다 하지 않으시면서도 악에서 선을 이끌어 내실 수 있어요

성경에는 사람들이 악을 의도했지만, 하나님이 그 상황 속에서 일하셔서 관련된 사람들이 아직 보지 못한 구원, 성장, 선을 이끌어 내신 이야기가 많아요.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 창세기 50:20 (개역한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로마서 8:28 (개역한글)

그렇다고 학대, 살인, 배신, 질병, 비극이 “선”이 되는 것은 아니에요. 악이 마지막 말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했던 척하라고 요구하시지 않는 상황에서도 무언가 선한 것을 이끌어 내실 수 있어요.

6. 하나님은 사람의 고통에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았어요

기독교는 멀리서 고통을 지켜보기만 하는 하나님을 말하지 않아요. 예수님은 이 깨어진 세상에 들어오셨어요. 그분은 배고픔, 거절, 상실의 슬픔, 배신, 육체의 고통, 불의, 죽음을 겪으셨어요.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 요한복음 11:35 (개역한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로마서 5:8 (개역한글)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기꺼이 사람의 고통 속으로 들어가 우리 죄를 자기에게 지셨어요. 그래서 예수님께 아픔을 가져갈 때, 여러분은 고통을 낯설어하시는 분께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에요.

7. 하나님은 왜 지금 모든 악한 행동을 멈추게 하시지 않나요?

이것이 질문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일 수 있어요. 성경은 하나님이 결국 악을 심판하고 없애실 것이라고 가르치지만, 아직 역사를 마지막 심판으로 이끌지는 않으셨어요.

지금 하나님은 계속해서 사람들이 자기에게 돌아설 시간을 주고 계세요. 성경은 하나님의 인내를 사람들이 회개에 이르기를 바라시는 그분의 마음과 연결해 설명해요.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베드로후서 3:9 (개역한글)

그래도 하나님이 어떤 상황에는 개입하시고 다른 상황에는 침묵하시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를 계속 물을 수 있어요. 성경은 모든 개별 비극에 대한 완전한 설명을 주지는 않아요. 믿음은 하나님이 설명하지 않으신 것을 우리가 아는 척하기를 요구하지 않아요.

8. 악은 영원하지 않아요

성경의 이야기는 세상이 깨어진 채로 남는 것으로 끝나지 않아요. 사탄의 최종 심판은 요한계시록에 설명되어 있고, 하나님은 사망, 슬픔, 울음, 고통이 사라지는 미래를 약속하세요.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못에 던지우니...” - 요한계시록 20:10 (개역한글)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 요한계시록 21:4 (개역한글)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악이 상상 속의 것이라는 게 아니에요. 악은 일시적이고 예수님이 결국 그것을 이기신다는 거예요.

9. 그래도 이해되지 않는다면요?

계속 물어도 돼요. 믿음은 질문을 끄는 것이 아니에요. 성경에서 가장 신실한 사람들 중 몇몇도 하나님께 “왜입니까?”라고 물었어요.

이렇게 간단히 기도할 수 있어요.

“하나님, 주님이 왜 이것을 허락하셨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저는 아프고 혼란스러워요. 주님이 계시다면, 주님을 알게 도와주세요. 다음 한 걸음을 내딛기에 충분한 빛을 주세요.”

하나님은 믿으라고 강요하지 않으세요. 알아보고, 성경을 읽고, 질문하고, 예수님께 어떻게 응답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요. 초대는 진짜이고, 여러분의 선택도 진짜예요.

자주 묻는 질문

아래 질문 중 하나가 궁금했을 수도 있어요.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짧게 답해 드려요.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면 왜 고통을 허용하시나요?

성경은 우리 세상이 죄로 깨어졌고 사람에게는 실제 선택이 있다고 가르쳐요. 하나님은 악을 선하다고 부르지 않으시고, 악이 영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세요.

일어나는 나쁜 일은 모두 하나님의 벌인가요?

아니에요. 성경은 모든 병, 사고, 비극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벌하신다는 뜻이라고 가르치지 않아요.

제가 아플 때 하나님은 어디 계신가요?

예수님은 아픔, 슬픔, 배신, 고통을 아세요.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하지 못해도 두려움과 상처를 그분께 가져갈 수 있어요.

짧은 대답

사랑의 하나님이 왜 악을 허용하시나요? 성경은 답의 여러 조각을 줘요. 하나님은 사람을 진짜 선택을 할 수 있는 존재로 창조하셨어요. 사람은 타락하고 깨어진 창조 안에 살아요. 영적인 악이 존재해요. 하나님은 인내하시며 아직 마지막 심판을 가져오지 않으셨어요. 끔찍한 상황에서도 선을 이끌어 내실 수 있어요.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고통 속으로 직접 들어오셨어요.

하지만 기독교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모든 비극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지 않아요. 하나님은 선하시고, 예수님이 우리의 고통 속으로 오셨고, 악은 심판받을 것이며, 언젠가 하나님이 모든 것을 바로잡으실 것이라고 말해요.